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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희망을 잡아라! 취업박람회‘ 성황리 마쳐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1일
ⓒ CBN 뉴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월 10일 울진 청소년수련관에서‘희망을

잡(JOB)아라! 2013 울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평해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주)세경과 (주)유비젼,

신한울원전 건설업체인 세일기계설비(주)와 원창건설(주), 그리고 대정수산(주), (주)웅진씽크빅, (주)굿또르푸드 등 관내 우수기업 7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7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7개 업체에서는 연구직, 사무직,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 구직자의 현장 면접이 진행되어 이중 38명이 현장에서 1차 면접에 통과되었고, 130여명이 직업훈련 및 취업상담을 받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해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 관내 기업이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여성 및 고령자 등 관내 구직자들이 1:1 전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박람회에 참가한 50대 여성은 “관내 우수기업의 구직 자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한 행사였다.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 청․장년층이 취업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희망을 잡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취업 박람회 등을 통한 일자리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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