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공공비축미 수매물량 늘어'농민 시름 펴'
-적기수확 및 출하지원으로 농업인 편의도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0월 21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조승욱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자연재해 등 식량위기에 안정적으로 대비하기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충분한 일조 및 수확철의 기상여건이 양호하여 풍작과 미질향상으로 수확의 기쁨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생산량은 430천가마(조곡40kg)로 예상하고 이중 15만여 가마가 공공비축 및 친환경벼등 농협을 통하여 출하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매년 감소추세이나, 울진군에서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소득보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보다 17% 증가된 35,236가마를 확보하여 11월 중순부터 각 지역 농협을 통하여 매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울진군에서는 노동력 절감형 농업의 추진으로 농업인의 영농편의 도모와 일손부족을 해소하고자 출하건조비를 지원하고, 포대벼 출하에 따른 경영비 절감 및 노동력 부족을 획기적으로 덜어주기 위하여 대형포대(톤백)벼 매입량을 55% 수준으로 확대하고자 시설장비 등을 지역농협에 지원하여 수매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친환경농정과(과장 김창열)에서는 “매입품종에서부터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우리지역에 적합한 삼광 및 삼덕벼가 선정되었다”고 하였으며 “적기수확 및 건조․정선․조제작업을 철저히 하여 우리쌀의 품위향상과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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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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