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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지방도로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6일
↑↑ 상주 덕담도로 개선전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금년 8월 26일부너 9월 18일까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3년도 지방도로사업 성과평가’에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부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군별 평가 부분에서도 울진군이 우수기관 및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행정부에서는 매년 지방도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해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해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위험도로 개선 등을 통한 안전과 지역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다.

↑↑ 상주 덕담도로 개선후
ⓒ CBN 뉴스
이번 점검은 전국 16개 시·도, 87개 시·군·구, 28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경상북도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추진의 내실화,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 모범사례 및 특수시책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계단계부터 도로교통공단, 유관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상 오류 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시군별‘사전심의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예산절감 및 사업 조기 완공 등의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에서는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를 목표로 금년에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등 도로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36지구에 11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해마다 교통사고 사망자가 5% 정도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이번 평가결과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에 대해서는각 시군에 벤치마킹 될 수 있도록 전파해 시군과 상생협력을 도모하고,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지방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과 도로정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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