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2015년도 예산(안) 4,373억원 편성
-일반회계 3,400억원, 특별회계 973억원-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5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조승욱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5년도 예산안 4,373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울진군의 내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올해 당초예산 4,537억원 보다 164억원이 감소된 4,373억원으로 편성해 올해보다 3.6%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올해 당초예산 3,328억원보다 72억원(2.2%)이 늘어난 3,40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당초예산 1,209억원보다 236억원 감소한 973억원으로 편성하였다.
일반회계의 증가요인은 지방세 29억원, 국도비 보조금 62억원이 증가된 것으로 이는 그동안 울진군에서 국․도비 확보 및 세수증대를 위하여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특별회계의 감소요인은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특별회계에서 금년에 제2회 추경예산에 341억원(명품교량건설 150억원, 울진 국민체육센터건립 및 생활체육공원조성 100억원, 후포거점형 국제마리나항만개발사업 91억원 등)을 편성함으로서 감소 되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2015년도 세출예산은 민선 6기 공약사업과 지역현안사업에 우선 반영하였으며, 지금까지 추진중인 각종 투자사업의 마무리와 지방재정 건전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경상경비 및 민간이전경비, 행사․축제성 경비를 최소화했다”며, “기초연금 등 복지분야 지원확대와 무상급식 등 교육분야 지원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인프라구축을 통한 주민소득증대, 그리고 미래 성장동력 육성과 군민불편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
조승욱 기자 / 입력 : 2014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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