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폐렴구균 예방접종 60세 이상으로 확대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1월 12일
[김병화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월부터 관내 보건소 및 보건지소(9개소)에서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당초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예방접종은 주소지가 울진군인 60세부터 64세까지의 5,200여 명이 더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어디에서나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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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대시행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합병증인 패혈증, 뇌수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경북에서는 올해 처음 울진군에서 시행 한다.
매년 접종받는 인플루엔자 백신과는 달리 65세 이상은 한번만, 60세 ~ 64세는 5년 경과 후 1회 추가접종 받으면 된다.
울진군 보건소에서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년중 계속하는 사업으로 편리한 시기에 접종 받으면 되고, 노년층에서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 폐렴구균 감염증이 크게감소해 어르신 건강보호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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