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덕구온천수 송수관로 새단장
⁃ 노후 송수관로 보온마감재 교체, 생태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4월 20일
| | | ↑↑ 덕구온천수 송수관로 새단장 | ⓒ CBN 뉴스 | | [김병화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 온천수인 덕구온천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시설파손 사전 방지를 위하여 덕구온천수 송수관로 보온마감재 교체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덕구온천송수관로는 해발 1,000m 응봉산 중턱에서 덕구계곡을 따라 덕구온천스파월드까지 총 연장 3.7㎞이며, 30여 전에 설치된 송수관로 보온마감재는 녹슬고 일부 파손되어 덕구계곡을 찾은 많은 관광객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주기도 했다. 울진군에서는 2012년부터 연차적으로 교체공사를 실시하여 2.1㎞의 노후 송수관로 보온마감재를 교체하였으며, 금년에는 총사업비 1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남은 1.6㎞ 보온마감재를 금년 6월까지 교체하여 10월에 개최될 대한민국 온천축제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윤명한 재무과장은 “이번 교체공사로 노후된 송수관로 보온마감재의 미관 저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잘 보전․관리 되고 있는 덕구계곡의 이미지 제공할 것”이라며 “더불어 시설파손 사전 방지로 온천수 안전 공급은 물론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이미지 향상에도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 입력 : 2015년 0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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