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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콩 가공 상품화 교육'으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실현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6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 개발을 통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울진 콩 가공 상품화 교육을 7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총 14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지역대표농산물 콩을 이용한 콩비지 과자, 두부, 콩 센터 초콜릿, 콩고기 등 식품가공 과 대두클렌징오일, 대두천연샴푸, 청국장에센스 등 생활용품 과정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실습 위주 교육을 통한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울진 친환경 콩은 맛이 우수하여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는 콩 가공제품의 종류가 다양하지 못해 원물 그대로 타지역으로 판매되고 있어 금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찾고 울진 콩 가공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소비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자로 지역농산물을 가공하여 제품개발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우선하며 7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789-5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5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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