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담배연기 없는 청정사업장 만들기 | ⓒ CBN뉴스 - 울진 | | [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8일 신한울 원자력1,2호기 주설비 현장내 3D 안전교육장에서 금연희망 근로자 43명을 대상으로 금연선서와 금연 퍼포먼스 등 “담배연기 없는 청정사업장 합동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군은 최근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확대로 인한 금연 시도자의 증가 및 금연구역의 설정, 금연권고 등의 사회분위기 확산에 따라 근로자의 금연실천을 돕고자 금연교육과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흡연의 위해성 등 관련정보와 흡연욕구 및 금단증상관리, 생활습관조절, 평생건강도시의 선도과제인 “나트륨은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에 맞춰 영양관리 등 개인별 상담으로 진행되며, 니코틴보조제와 행동 강화물품(비타민 등)을 제공하고 금연실천을 촉진한다.
금연클리닉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금연사업 정보시스템을 통해 등록 관리하게 되며, 그 중 6개월간 9차 이상 금연상담 서비스 이용자 및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장내 군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비흡연자간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으로 평생건강도시 울진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청정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