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부터 울진보건소와 울진여객이 협의하여 22대의 버스에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홍보스티커를 부착하여 군민들이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건강관리 홍보내용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암 다음으로 많은 질병으로서 요즘처럼 추워졌을 때 많이 발병하는 고위험 질환으로 겨울철 기온이 낮아지면서 혈관이 수축되어 심장과 뇌에 혈액 및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울진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 교통인 울진여객과 협력하여 보건사업 홍보를 실시하면서 울진군민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군민 누구나 어디서나 자신의 건강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써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