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2-04 오후 02:44: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울진군,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내 위험표지판 정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5일
ⓒ CBN뉴스 - 울진
[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무더워진 날씨로 물놀이 피서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내 위험표지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4월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와 위험구역 4개소에 대하여 위험표지판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위험안내표지판 21개, 사망사고 발생지역 표지판 2개, 위험구역 설정 안내표지판 2개, 수영금지 표지판 2개 등 노후 된 표지판 교체 및 디자인 현행화를 위하여 1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물놀이 관리지역에 설치 된 수영금지 표지판은 물놀이를 차단한다는 피서객들의 항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깊은 수심의 위험지역임을 알리는 경고표지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휴일 비상근무자 편성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운영을 통해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통제·순찰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위험표지판 정비와 안전관리 대응체계 구축으로 인명사고 없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고 말하며, 피서객들은 물놀이를 할 때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6월 15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