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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생산.소비자의 즐거운 만남` 농촌체험 팜파티 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3일
[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5일 다약정(울진와송농원)에서 도시소비자 60명을 초청해 농촌체험과 휴식을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즐거운 만남의 장인 팜파티 행사를 실시한다.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를 결합한 용어로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농촌체험 관광상품 중 하나로 농촌교육농장 홍보 행사로 진행한다.

이번 팜파티를 개최하는 다약정(대표 배재영)은 2015년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되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와송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와송즙, 와송식초, 와송비누 등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생산·가공·체험이 결합한 6차산업의 선도모델 농가이다.

팜파티에 초청된 도시소비자는 와송 가공제품을 구입한 우수 고객들로 와송 재배농장 직접보기, 와송 가공사업장 소개, 와송비누 만들기, 와송으로 만든 디저트 음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기타연주 등 지역문화인들의 재능기부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즐거운 농촌문화체험 기회를 가지게 된다.

군 관계자는 “팜파티 행사가 소비자가 농촌문화를 체험하고 생산자와의 교류를 통해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자리”라며, 다양한 소재를 마련해 새로운 농촌체험 관광 상품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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