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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할매할배의 날 맞이 경로당 결연 행사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4일
ⓒ CBN뉴스 - 울진
[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6일 서부경로당(울진읍)에서 ‘할매할배의 날 경로당 결연행사’를 추진한다.

‘할매할배의 날’은 100세 장수시대에 노령화, 핵가족화에 따른 노인의 정서적,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격대 인성 교육 확산을 위해 경상도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생활실천운동이다.

북부청소년아카데미 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할매할배의 날 맞이 경로당 결연행사의 취지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준비한 댄스공연, 할매할배와 함께 하는 미술작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멀리 떨어져 사는 손자 손녀들을 대신해 함께 웃고 즐기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주고, 더불어 ‘할매할배의 날’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홍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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