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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연말연시 음주운전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 음주운전 이제 그만! 음주차가 가는 길은 황천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2일
ⓒ CBN뉴스 - 울진
[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2일 군청 동문 앞에서 연말연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음주운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와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진군청을 비롯해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교육청, 울진우체국,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울진농협 등 7개 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통장애인협회 등 3개 단체, 100여명이 참여해 홍보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울진경찰서까지 가두 행진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술자리가 잦아지면 음주운전자가 많아질 것”이라며, 가족을 생각해 항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술자리에서 만취한 동행이 있으면 차에 태워 귀가시켜주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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