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강식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12월 26일
| | | ⓒ CBN뉴스 - 울진 | | [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3일 고우이청소년수련관에서 재학생 및 보호자, 강사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부·북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동아리의 북 공연,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등 우수 청소년 시상과 2016년도 아카데미 활동 영상 시청으로 이어졌다.
울진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2006년 처음 개소하여 현재는 2개소 8개 반 150명으로 운영중이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과 급식, 체험활동, 자기개발활동 등을 실시해 교육·문화적 격차 해소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종강식에 참석한 김성현 울진 부군수는 “청소년 인재육성 및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만큼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방과후 돌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에 의의가 크다.
방과후 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전국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기관 218개소를 대상으로 종합평가하며 울진군은 2개소 모두 최우수등급인 S등급과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S등급은 전국 상위 30위 이내기관으로 경북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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