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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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에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은 총78명으로 공공근로는 국토공원화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304백만원으로 69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사업비 47백만원으로 9명이 투입되어 공공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3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하며 공공근로사업은 국토공원화, 시가지주차계도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집수리지원사업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도배․장판 교체 및 보일러․전기배선 수리 등의 주택개선사업과 친환경테마공원조성으로 지역생활공간 개선사업에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특히, 2017년도 공공근로사업은 작년 전반기 보다 122백만원을 더 편성하여 모집인원을 25명을 추가 선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지역 환경 조성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