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진 | | [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유아 및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위기탈출! 안전드림”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아동 및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소방안전을 비롯해 설해, 산불, 지진, 풍수해 등 재난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아이들과 안전 관련 체험을 직접 해보니 어른으로서 안전에 대하여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이 부끄러웠다.”며“부모가 안전에 대한 중요함을 알고 배워야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아이들에게도 가르쳐 줄 수 있을 것 같아 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지진체험을 직접 해보니 마치 진짜 같은 느낌이 들어 무서웠지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설명을 듣고는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고,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위기대처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