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진 | | [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울진남부도서관에서 후포수협 관할 어업인의 안전조업 의식 재고를 위해 ‘2017년도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선박안전 조업규칙' 제29조에 의거 어선의 선주, 선장, 기관장 또는 통신장 및 그 직무대행자 모두 연 1회, 4시간씩 이수하도록 되어있다.
이날 교육은 정부정책, 어선의 안전운항, 어선의 안전관리 등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군은 이 교육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의식 제고 및 사고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산업의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우리 어업인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철저한 장비 점검 그리고 안전장비 사용을 생활화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어업인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며 전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죽변수협 관할 어업인 대상으로 어업인 안전조업교육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