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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9,000명째 진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8일
ⓒ CBN뉴스 - 울진
[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8일 울진읍 신림리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울진군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646회째 19,000명의 진료기념행사를 열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울진읍 신림리에서 19,000명째 진료를 했다.

이 사업은 4년 2개월 동안 646개 마을을 순회방문하면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밀착형 보건사업으로 매주 4회 운영하고 있으며, 한방진료, 기초검사 및 물리치료 등에 필요한 장비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대형진료버스와 승합차를 이용하여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 터 속으로 찾아가서 건강챙김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고령 사회의 주민맞춤형 울진군의 특화 보건사업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앞으로 평생건강도시 구현에 더욱더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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