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 아동과 기관 견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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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는 지난 10일 후포면사무소와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함께 후포파출소(소장 신현성)와 후포어업정보통신국(국장 정석훈)을 견학하고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후포파출소에서는 경찰관이 하는 일과 수갑·전기충격기의 사용방법 등을 견학하고 경찰차량에 동승하여 순찰업무를 체험하였고, 후포어업정보통신국에서는 수협과 통신국은 어떤 일을 하는지 견학하고 바다에 나가있는 배들과 직접 통신하는 체험 등을 실시했다.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우리지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는 가정을 우리가 직접 발굴하여 미래의 일꾼이 될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견학에 이어 울진해양구조대(대장 한명효)에서는 발대식에서 축의금 대신받은 백미 360kg을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증하였으며 협의체에서는 대상아동 9가정에 백미를 전달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