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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인명구조 요원 양성교육 수료식 열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1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 등을 위한 인명구조요원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특성상 울진군 이외 지역에서 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시 발생하는 주민들의 경제적, 시간적 필요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실질적인 구조능력을 갖춘 전문 수상안전요원 양성으로 관내 긴급 해난사고 시 골든타임 확보로 울진군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진군인 지역민 19명의 신청 받아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인명구조를 위한 상황별 구조절차와 응급처치법 등 8일간의 강도 높은 교육 후, 평가를 거쳐 7월 21일 군청 대회의실서 수료증(자격증) 전달식을 가졌다.

교육생들은 “울진군에서 인명구조요원 교육을 지원받아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울진을 위해 의미 있는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인명구조요원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올 하반기에도 인명구조요원 20여명을 양성 배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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