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실전 같은 을지연습 오는 21일부터 4일간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8월 18일
| ![](../data/newsThumb/1503019537ADD_thumb580.JPG)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주민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국가비상사태 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한‘2017년 을지연습’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관내 6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다.
매년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보완하고, 전시임무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1회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은 첫날인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도상연습 및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훈련과 민방공 대피훈련이 전개돼 총력안보태세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군은 현장 중심의 실제 훈련을 통해 각종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민관이 협업하는 비상대비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 안보는 모두가 함께 지켜나는 것인 만큼 무엇보다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많은 주민들이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image/view_div01.gif) 입력 : 2017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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