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작은약속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
-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 어르신에게 재능기부 실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1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북부)는 매월 2,4주 주말을 활용하여“함께하는 지역사회”라는 테마로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06년에 개설된 울진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가청소년들의 인성 및 사회성 함양을 위해 해양봉사활동(10년), 지역 노인요양원 봉사활동(7년)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다. 매월 2회 활동 중 2주차는 엘요양원 방문을 통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마지막 주는 경북 할매할배의 날 제정과 함께 울진 서부경로당을 방문하여 “할매.할배 사랑해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할매, 할배 1:1 결연, 할매, 할배께 스마트한 세상 알려드리기, 할매의 부엌, 네일아트 해드리기 등 세대 간 공감형성 및 소통의 장을 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참가청소년들이 할매.할배와 함께 소통하며 배운 사랑으로 가족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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