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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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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우수관리(GAP) 농산물 확대정책’에 맞춰 농산물우수관리(GAP) 및 친환경 인증 확대를 위해 주산지를 중심으로 인증에 필요한 토양, 용수 안전성 분석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재배포장 및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이에 울진군은 올해 총 사업비 21백만원을 투입해 평해읍 등 5개 벼 재배 주산지 450ha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 완료했으며, 분석결과는 5년 동안 유효해 이 자료를 이용하여 손쉽게 GAP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향후 GAP 안전성 분석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GAP인증면적을 확대해 지역 안전 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9월 7일 농민과 관련 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주산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안전성분석 사업 설명회와 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 GAP인증에 대한 지원사항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청 친환경농정과(054-789-6780~2)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0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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