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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월말까지 매주1회씩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면역력 강화를 위한 ‘친구랑 건강하게 쑥쑥’이라는 한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보건소 공모를 통해 13개 보건소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울진군이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울진군 보건소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어린이 도인체조, 한의약 체험교실, 학부모 호흡기질환, 성장비만교육 등 어린이들에게 면역력을 길러 튼튼하게 성장하기 위한 어린이 건강 예방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의약적 관점의 통합 건강서비스를 통해 영유아가 올바른 건강습관을 갖고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구강보건교육, 불소 바니쉬 도포, 저염‧저당실천교육 등 다방면으로 지역 어린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입력 : 2017년 09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