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7회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소중한 아기 탄생 축하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자리며, 2016년 4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의 출생아를 대상으로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자 34명에게 출산장려금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은 둘째·셋째아 600만원(10만원/60개월), 넷째아 이상 1,200만원(20만원/60개월)이 지급되며, 2017년 9월말 기준으로 둘째아 이상 자녀 819명에게 총 3억2천3백만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했으며, 경상북도 지원 출산장려금도 252명, 7천2백만 원을 지급했다.
그 외에도 울진군에서는 출산장려지원 정책으로 첫. 둘째아(3만원), 셋째아 및 다문화가정(10만원) 자녀에게 5년간 불입, 18년 보장 건강보험금을 납입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저출산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1일 연호정 일원에서 열린‘울진군 복지박람회’에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는‘임산부 배려’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데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