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교문화체험
- 돌봄이 필요한 지역의 아동에게 1일 부모 되어주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0월 30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는 지난 29일(일) 후포면사무소(면장 윤효길)와 협력하여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 9명과 함께 안동으로 유교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아동들이 유교문화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유교랜드를 체험하고 하회민속마을에서 나룻배타기 체험과 탈춤 등을 관람하며 유교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일 부모가 되어 아동들과 함께 가을나들이를 하며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5년부터 지역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 4월 지역 내 병의원(울진중앙병원, 혜민치과) 및 안경업체(미래안경), 이미용업체(휴사우나, 헤어샵 멋)와 협약한 후 기본건강검진, 예방접종, 치과치료, 안경지원, 목욕, 이미용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정에 꼭 필요한 구급함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여 가정에서 최소한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0월 30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