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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전국 강태공들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으로 모인다.

- 오는 19일 나곡 바다낚시 공원서 제3회 마린피아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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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19일 함부로 애틋하게 드라마 촬영지인 나곡 바다낚시 공원 일원에서 ‘제3회 마린피아 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 주최, 울진군 낚시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 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여 전국 150여명의 낚시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겨울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보기위해 전국 각지의 강태공들이 10월말에 신청을 마감했다. 개인전 찌낚시 경기방식으로 나곡 바다낚시공원, 방파제, 갯바위에서 낚은 25cm이상 크기의 감성돔 중 1마리를 전장 계측해 시상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19일 오전 7시 나곡 바다낚시공원에서 집결하여 자리추첨, 신원확인, 경기안내를 듣고 8시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1위는 시상금 500만원/트로피, 2위 200만원/트로피, 3위 100만원/ 트로피 등 푸짐한 상품이 지급되며, 최고령 및 최연소상, 자연보호상, 여성조사상, 내빈추첨상 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에서 겨울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즐기며 울진의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낚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최대의 레저스포츠로, 기다림 속에서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인격을 다듬어 가는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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