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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보건소,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준수 당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6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 보건소는 지난 1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은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손으로 직접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이다.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양성이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며,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고위험군 환자는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 요양급여가 인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육시설이나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는 특별히 예방 및 환자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유아 및 학생은 인플루엔자 증상이 발생하고 5일이 경과한 후 해열제 없이 체온을 회복해 48시간까지는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또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으로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이나 입소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야하며,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증상자는 별도로 분리해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38℃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초기에 치료를 받고 외출 후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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