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환경파수꾼 경북도 환경살리미 채용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4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2명의 ‘경상북도 환경살리미’를 채용·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경북도 환경살리미’는 대기, 수질, 폐기물, 유해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평일 및 공휴일 등 취약시간대에 상시 감시와 홍보활동을 실시해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하게 방제작업을 지원한다.
채용은 1월 8일부터 22일까지 모집 공고와 면접을 거쳐, 1월 30일 최종 발표 후 2월부터 환경오염 감시와 사고수습 지원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경상북도 환경살리미’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며, 청년실업자·환경학과 전공자, 환경보전 활동 경험자 등을 우선 채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경상북도 환경살리미가 빠른 시일 내 정착돼, 환경사고 없는 경북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자연환경 보전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군청 환경위생과(054-789-6713)로 전화하면 친절히 안내 받으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04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