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쌀 변동직불금 지급
- 설 명절 전에 농가 지급으로 소득 안정 도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05일
|  | | | ↑↑ 쌀 변동직불금 지급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2017년산 쌀 변동직불금 16억 6백만원을 작년에 벼를 재배한 농가(2,543명-2,037ha)에 설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변동직불금은 실제 벼 재배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접지불금으로써 매년 3월초 경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농정지원단을 통해 농가에 지급하였으나 올해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 명절 전에 지급하여 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원단가는 788,382원/ha(12,514원/80kg), 지급상한 면적은 농업인 30ha농업법인 50ha,들녘별경영체 운영법인은 400ha이다.
읍·면별로는 평해읍 323백만원, 온정면 242백만원, 기성면 219백만원, 근남면 208백만원, 울진읍 170백만원 순이다.
현행 쌀소득보전직불제도는 2004년에 진행된 쌀협상과 DDA농업협상에 대응해 기존 수매제 폐지 대신 쌀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돼 시행중에 있다.
한편, 변동직불금 산출의 지표가 되는 수확기 산지 전국평균 쌀값은 154,603원/80kg으로 전년 동기(129,711원)대비 19.2% 상승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구현과 돈 되는 농정 추진으로 농업인의 소득보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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