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추진협의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2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2018년도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추진협의회 및 읍면 연석회의"를 지난 23일 울진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추진협의회는 농산부서, 축산부서, 기술지도부서 등 관계공무원 7명과 쌀전업농, 친환경농업인, 축산농가 등 9명의 농업인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목표(176ha)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의 추진배경 및 필요성을 공감함과 동시에, 변경된 사업지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 목표량 176ha 달성을 위해 각 읍면 농업인 홍보강화, 울진군 특성에 맞는 작목선정을 통한 단지화, 조사료 재배단지 조성 등 다양한 추진방안을 제시하는 등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공무원 및 농업인 모두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쌀값이 다소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사업 신청을 꺼리는 농가가 많으나, 매년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쌀 농가에 어려움이 많다”며“논 타작물 재배를 통한 벼 재배면적 감소로 쌀 공급과잉을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농가가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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