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북면 나곡리 산33번지 도화동산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및 산림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하여 도화동산에 배롱나무(R2) 300본을 식재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초가 되는 숲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아울러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