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지난 14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울진행복가족봉사단 가족 회원들과 함께 공공시설 공유화단 만들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비가 내리는 상황에도 13가족 50여명의 가족봉사단이 참여하여 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울진군종합복지회관 화단에 봄꽃을 식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공공기관 앞 마당에 봄기운의 활력을 불어 넣어 주었다.
2015년부터 4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행복가족봉사단은 2018년 한 해 동안 매월 1회 주말에 사회복지시설봉사, 환경정화활동, 농촌일손돕기 등의 자원봉사 및 재능나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가정의 행복이 곧 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가족봉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부모와 자녀세대간의 교류를 통해 가족의 화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