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순회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27일
|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지난 27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정책의 올바른 정착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순회교육을 시행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주요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차별적인 요인을 사전에 분석하고 평가해 정책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울진군은 51개 자치법규와 44개 사업에 대해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와 울진군,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의 공동주관으로 김은주・박성만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전문강사를 초청해“경제·정치·사회문화와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지수로 보는 경북의 성평등 수준,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연계”를 주제로 사례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여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울진군 관계자는“공무원의 성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우리 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들이 성별에 따른 차별이나 고정 관념 없이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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