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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18년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30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배성길 부군수를 단장으로 체납세 정리 추진단을 구성해 6월까지 체납징수목표액인 18억4000만원을 징수하기 위해 각 읍·면에 현수막·입간판 설치, 군청 전광판, 반상회보등을 통한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 기간을 홍보하고 매월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체납자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체납세 정리 추진단은 체납세액 단계별·유형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부동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을 압류·추심하는 등 체계적인 체납처분 추진과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등록,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강화하여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특히 체납의 주 세목인 자동차세,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 정리를 위해 차량 압류 및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납세자등의 자진 납세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징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납부 협조를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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