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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18년 치매안심센터 인지훈련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4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진행방지를 위한 전문학습도구인‘브레인닥터’를 활용하여 5월부터 11월말까지 전산화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기치매환자, 인지저하자, 65세 이상 노인 등 10명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하여 참여자 인지수준을 측정하고 1:1맞춤학습을 주1회(회당 60분), 총 24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는 개인별·단계별로 매일학습, 집중학습을 실시하며 뇌의 7가지 인지능력(주의집중력, 시공간능력, 기억력, 집행능력, 언어능력, 계산능력, 소리인지력)을 전문 인력의 지도하에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치매환자의 인간다운 삶 유지, 사회적 비용과 치매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다양한 치매예방법으로 경증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65세 이상 일반 지역주민들의 인지향상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096)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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