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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 캠페인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7일
↑↑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 캠페인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17일 울진군청 동문 버스정류장에서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캠페인을 진행했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전개된 이날 행복정류장은 울진읍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하여 손사랑봉사회, 열손가락 네일아트, 고우이 오카리나 등 봉사단체들이 이른 아침부터 장을 보러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차, 음료, 간식 등을 나눔과 동시에 손마사지, 네일아트, 오카리나 공연 등을 제공하여 때 이른 더위를 모두 잊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복정류장에는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이 “울진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릴레이”의 8번째 활동자로 참여하여 어르신들게 손마사지, 안마, 음료봉사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자원봉사! 희망의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릴레이는 활동자가 다음 활동예정자 지명하는 방식으로 사회지도층의 연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주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다음 활동자로는 김태종 울진JC회장이 지명되었다.

울진군관계자는 “우리 지역사회에 자원봉사가 확산되기 위해서는 사회 지도층이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필요하다” 며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도 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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