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18년 2분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설명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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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24일 2018년 2분기 영양플러스 신규 사업대상자 17가구 20명을 선정하여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에 참여 가능한 대상자는 임산부 및 영유아가정으로 소득수준이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이면서 영양취약계층인 대상자로서 빈혈, 저체중, 저신장, 영양상태 불량 중 한가지 이상의 문제를 가진 가구로, 6가지의 식품패키지를 대상 구분 및 특성에 따라 12개월 동안 제공받으며, 매월 한차례의 영양교육을 받게 된다.

지난 1분기에도 24가구 29명의 신규 대상자를 등록하였으며 현재 62가구 77명의 대상자에게 식품 및 영양교육, 요리실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영양 상태 및 관리능력이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영양보충식품 제공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과 개인별 영양관리 자조능력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에서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플러스사업 외에도 철분 ․ 엽산제 지원, 초음파검진쿠폰제공, 산모신생아 도우미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영양상담실(054-789-5070~1)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