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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이어돎 플리마켓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9일
↑↑ 후포면 이어돎 플리마켓 개최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는 후포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지난 25일 후포면문화복지센터 광장에서 오후3시부터 7시까지 후포면에서는 처음으로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장터에는 23개 판매팀과 6개 공연팀(어울림 앙상블 오카리나, 통기타교실, 라인댄스교실, 남부청소년 아카데미 공연팀, 색소폰, 나르샤 플롯 앙상블)이 참여하였고 500여명의 주민이 구매를 위해 방문하여 소통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됐다.

또한 북면공방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장바구니(폐현수막을 재활용)를 무상으로 기부하였으며 판매자들이 직접 집에서 만든 수제간식과 반찬, 수제공예품, 중고 아동복 및 여성복 등을 판매하였고 울진붉은대게를 원가 판매하여 구매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돎 플리마켓”은 자원이 돌고 돌아 여러 사람에게 돌아가도록 한다는 뜻의 벼룩시장을 의미한다.

그 의미에 맞춰 주민들이 직접 재능기부로 공연하고 판매자로 참여하여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였고 그 기부금은 향후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복지사업을 할 수 있는 기금으로 돌려받을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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