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은 금강송면 왕피·쌍전리 등 산촌마을의 농어촌도로에 대하여 산간 오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로환경개선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도로환경개선 사업은 총연장 L=4.3km에 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하여 노후된 콘크리트포장도로 정비 후 아스팔트포장 덧씌우기 공사 등을 시행하였다.
아스팔트포장 덧씌우기 공사 구간은 동절기 강설이 잦은 왕피리, 쌍전리 등 산촌마을 도로로 제설작업과 도로유지관리가 원활하도록 2017년까지 L=7.0km 아스팔트포장덧씌우기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사업을 완료하였다.
고재옥 안전재난 건설과장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하여 쾌적한 도로환경조성과 지속적인 도로유지관리는 물론,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교통소통 원활과 수확기 농산물 수송 원활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산촌마을에서도 교통 불편 없이 살맛나는 울진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