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19 오후 03:32: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울진군, 다문화가족 결핵 이동검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4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지난 22일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결핵조기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울진군민체육관 앞에서 울진군다문화가족 132명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했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검진 차량을 통해 검진을 실시했으며, 흉부엑스선 촬영 검사를 통해 결핵 유소견자는 울진군보건소에서 추가 객담검사 등 2차 검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른 치료 및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소 2주 이상 잦은 기침과 가래 식욕부진 등 증상이 계속되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야 하며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잦은 실내 환기 및 개인의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생활 등 평소 면역력관리가 중요하다.
 
박용덕 울진군보건소장은 “감염 노출위험이 높고 상대적으로 검진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결핵 조기발견에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검진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4일
- Copyrights ⓒCBN뉴스 - 울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