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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2일
ⓒ CBN뉴스 - 울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KIOST) 연구원 및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6회에 걸쳐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건강캠페인의 심벌이며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은 국민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하여 제정됐다.

심뇌혈관질환 관련하여 마을단위 프로그램은 많이 운영되고 있으나 주로 대상자가 노년층이고,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에 노출되기 전인 30·40대는 바쁜직장 생활로 일회성 교육이 주를 이뤘다.

그러나 이번 프로그램은 일터인 KIOST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의해 6회에 걸쳐 내 혈관 숫자 알기에서 응급처치법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은 심각한 후유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병이나 선행질환(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잘 관리하면 예방할 수 도 있다”며, “젊은 층과 그들이 일하는 직장의 관리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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