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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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을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시작한다.

어르신의 경우 초기 쏠림으로 인한 혼잡 해소 및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 8곳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인플루엔자)예방접종을 먼저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만55세 이상(1963.12.31. 이전출생자) 울진군에 주소를 둔 주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3자녀이상)등도 1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시에는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어린이의 경우 2019년 4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3개소 및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만 9세 이상은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만 접종하면 되고, 생후 6개월이상 만 8세 소아는 최소 4주 간격을 두고 2회 접종해야 한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주간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집중 접종주간 진행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보건소 예방접종실(054-789–5031,5033)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