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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파도풍물단” 제26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 장원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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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문화원(원장 김성준) 파도풍물단은 지난 10월 30일 문경시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북도 풍물대축제에 참가해 장원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경문화원이 주관하며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22개 시군 문화원 풍물단이 참가하여 기량을 펼친 가운데 울진문화원“파도풍물단”이 지난해 2등상인 차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26년 만에 대상인 “장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상금과 상장 및“징트로피”를 받았다.

이 대회는 매년 경북 지역을 바꿔가면서 치러지며 각 시군별 15분 이내 고유 풍물을 선보이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전통성과 새로움을 얼마나 잘 유지하고 계승 발전했는가에 대하여 평가한다.

울진문화원 파도풍물단은 지역 대표 풍물단으로 1984년 ‘울진문화원 여자풍물단’을 창단, 2010년부터는 울진문화원에서 풍물단을 새로이 구성하여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김정희 회장, 이옥순 상쇠, 이영희 총무 외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박금용 관광문화과장은 “풍물패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또한 문화축제나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군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흥을 돋우는 역할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하여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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