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자원봉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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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상훈)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를 위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어려운 가정의 노후된 도배.장판 교체 등의 작업으로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집수리 지원을 받은 강모씨는 “벽지와 장판이 낡아 생활하기가 불편했는데 이번 도움으로 집안이 밝고 청결하게 됐다”며“이렇게 도와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활동을 하여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