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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농촌 순회 무료진료 `큰 호응`

- 포항의료원, 울진의료원 의료진 금매2리 마을 방문 진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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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2일 매화면 금매 2리에서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포항의료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농촌 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포항의료원과 울진의료원 의료진이 함께 참여하여 최첨단 의료장비 15종 등(초음파 진단기, 골밀도측정기, 심전도기, 소변검사기, 광학현미경 등)을 이용, 환자의 질환에 맞추어 진료와 검사 및 처방을 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동종합병원으로 불리는 특수 제작된 검진 및 진료버스를 이용하여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의료취약계층에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 경상북도에 계속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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