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6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죽변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서정순)가 25일 김장양념 만들기 등 사전준비를 주관하고 26일 협의체 위원들과 단체가 참여하여 김치 버무림 작업 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24가구에 전달했다.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봉사단체를 중심으로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영근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을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