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 어려운 이웃에 `사랑이 가득한 김장김치 나눔`
- 2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32가구에 김치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29일
| ![](../data/newsThumb/1543471105ADD_thumb580.jpg) | | ⓒ CBN뉴스 - 울진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 매화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상훈),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숙)와 2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이 가득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배추를 뽑아 35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32가구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았으며, 부족한 금액은 매화면에서 직접 생산한 배추 판매대금으로 충당하였다.
장상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걱정을 덜어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할 수 있었으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완식 매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 봉사 활동에 동참해 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자원 발굴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image/view_div01.gif) 입력 : 2018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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