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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책 읽는 도시 협의회` 창립 회원 도시로 도약

- 전국 27개 창립회원 도시, 독서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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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국 책읽는도시협의회에 가입하고 지난달 2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창립 총회에 참석했다.

책읽는도시협의회는 풀뿌리 독서환경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28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 전국 단위의 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조직으로 책과 관련된 정보 교류와 협업, 역량 제고를 위한 연수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을 통해 독서 진흥과 관련된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의‘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창립 의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김해시, 순천시, 천안시 그리고 청주시의 독서진흥 정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울진군을 포함한 전국 28개 지방자치단체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책 읽는 도시의 자격으로 출범해 독서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업의 뜻을 모으고 군민의 독서문화 생활의 발전을 견인하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갔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날 행복한 삶과 미래를 창조하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모두가 누리는 지식정보서비스로 국민행복을 구현하며, 지식정보기반 고도화를 통한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책읽는도시협의회 활동을 함께 하며 책 읽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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