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기성면 `희망2019 나눔으로 행복한 기성` 거리 성금 모금
- 지난 6일, 200여명 참여, 2억 7천여 만원 모금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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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우현)은 지난 6일 ‘나눔으로 행복한 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금모금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기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등 면민 200여 명이 참여해 2억7천여만원을 모금하며 나눔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회원과 기성면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및 차 봉사와 떡을 나누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펼쳤다.
또한, 기성초등학교 학생과 어울림봉사단의 오카리나 연주, 기성여성취미교실 라인댄스 공연, 아코디언봉사단 공연이 이어져 나눔을 함께하러 온 면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마련되었다.
전찬걸 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따뜻한 나눔을 위해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울진군민이 7억1천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울진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됐다고 남은 성금모금 기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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